안녕하세요.
지콘스튜디오 입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아시아 일대와 유럽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덤으로 정확한 우리말 표기 명칭까지 알게 되었지요.
푸켓인지 푸껫인지, 옥스포드인지 옥스퍼드인지 정확한 표기법이 아직 헷갈리시는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외래어표기 랜선여행 I 푸켓일까 푸껫일까
👉 외래어표기 랜선여행 I 옥스포드인가? 옥스퍼드인가?
여러분은 미국하면 가장 먼저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신혼여행 많이 가는 하와이? 와이키키해변? 세계 금융 일번지이자 패션의 도시 뉴욕?
사실 미국이라는 단어 하나만 떠올려도 충분히 설레는 것 같아요. 이번 랜선여행은 북미 대륙을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미국 동부에서 서부를 거쳐 남부로 향하는 여정이지요.
오늘도 안전벨트 단단히 메시고 출발해볼게요!
미국 동부쪽에 도착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유서깊은 교육의 고장 Massachusetts 주에 도착해서 하버드와 MIT, Boston 에 들러 버클리 음대를 둘러봅니다.
그리곤 뉴욕 Manhattan 타임스퀘어에서 수백개의 세계적인 간판쇼를 감상하고 Buffalo 를 거쳐 Cleveland로 이동하겠습니다.😊
어김없이 돌아온 첫번째 퀴즈, 한번 맞춰보세요!
매사추세츠 VS 메사추세츠
보스톤 VS 보스턴
맨해튼 VS 맨하탄
버팔로 VS 버펄로
클리브랜드 VS 클리블랜드
매사추세츠 VS 메사추세츠
보스톤 VS 보스턴
맨해튼 VS 맨하탄
버팔로 VS 버펄로
클리브랜드 VS 클리블랜드
마냥 쉽지만은 않나요? 외래어 표기법 본문>제2장>표1과 본문>제3장>제1절에 따르면 올바른 표기는 굵게 나타낸 매사추세츠와 보스턴, 맨해튼, 버펄로, 클리블랜드 입니다.
2개 정도는 맞추기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세번째 랜선투어로 외래어표기 능력이 향상되셨기를 바라며 다음 지역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Grand Canyon 에 도착했습니다. 자연의 웅장함을 드러내는 대협곡의 위세가 대단합니다.
그리곤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Las Vegas 에 들러 스트립과 다운타운을 둘러보고 트랜스포머1 촬영지로 유명해진 후버댐, 그리고 요즘 뜨고 있다는 세븐매직마운틴스 길목을 지나 Los Angeles 를 둘러봅니다. 이어서 두번째 퀴즈!
그랜드캐니언 VS 그랜드캐넌 VS 그랜드캐년
라스베이거스 VS 라스베거스 VS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VS 로스엔젤레스
그랜드캐니언 VS 그랜드캐넌 VS 그랜드캐년
라스베이거스 VS 라스베거스 VS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VS 로스엔젤레스
외래어 표기법 본문>제2장>표1과 본문>제3장>제1절에 따르면 올바른 표기는 그랜드캐니언,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입니다.
그랜드캐니언과 라스베이거스! 매번 헷갈리는 표현인데 이번기회에 확실히 익히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미국 남부로 이동해볼게요. 휘릭-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격을 한층 높여주었던 96년 올림픽을 기억하시나요? 레슬링과 유도, 양궁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다른 종목에서도 메달을 휩쓸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줬던 당시의 향수를 기억합니다. 미국 남부 조지아주의 주도이기도 한 Atlanta 의 정식 명칭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텍사스 주 남부에 위치한 Houston 외곽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관제센터가 있지요. 마지막 퀴즈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애틀랜타 VS 애틀란타
휴스턴 VS 휴스톤
애틀랜타 VS 애틀란타
휴스턴 VS 휴스톤
외래어 표기법 본문>제2장>표1, 본문>제3장>제1절에 따르면 올바른 표기는 애틀랜타, 휴스턴입니다.
아시아부터 유럽, 북미까지 3개 주를 돌아보며 차례로 랜선여행을 떠나봤어요. 이번 랜선 여행을 통해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고, 정확한 우리말 외래어 표기법도 공부해보셨습니다.
부담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할 날이 언제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그날이 올때까지 종종 지콘에서 랜선투어도 하시고,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표현이 긴가민가 헷갈릴때 쯤 외래어 표기법도 둘러보러 오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오늘도 Wel-con!